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올해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을 통해 해상운임(Ocean Freight), 내륙운송료(Trucking Charge) 등 수출 물류비 상승에 따른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물류 사각지대 해소에 큰 몫을 했다고 자평했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중소수출기업 27개사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했고 지원 물동량은 총 450TEU에 달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내외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본 지원사업은 평택항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해외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수출기업의 현장과 절차상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선제적인 지원책을 통해 중소수출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공사는 다음 해에도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판로개척 및 평택항 물동량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적극 추진해 평택항을 ‘기업하기 좋은 항만’으로 발전시켜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종열 물류마케팅 팀장은“중소수출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물류 활동의 원활한 추진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2021년 중소수출기업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2차 모집공고를 내고 참가 신청을 접수 받는다. 공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및 해외 판로개척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서다. 평택항을 통해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중소수출기업에게 수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수출 경쟁력 제고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홍보 및 바이어매칭(외국어 카탈로그·홍보물 제작, 전시회 참가, 통번역), ▲물류비 지원 등 총 2개 분야 4개 세부 지원항목으로 구성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평택항 이용 중소수출기업으로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공사에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비 범위 내에서 해외 판로개척사업을 추진하고 소정의 정산절차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중소수출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물류 활동의 원활한 추진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중소수출기업의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