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안정적인 폐기물처리를 위해 신규 소각·매립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폐기물 처리시설인 평택에코센터의 용량 초과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평택에코센터의 생활폐기물 하루 처리량은 250t인 반면 1일 평균 유입량이 270t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지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오는 2026년부터는 예고된 법령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돼 시설에서 처리해야 하는 폐기물의 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1일 기준 총 1025t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신규 소각·매립시설을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소각시설의 경우 총 550t(생활 250 / 사업장 300), 매립시설의 경우 총 475t(생활 175 / 사업장 300)을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구조다. 해당 시설은 약 1조1000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80만㎡로 오는 2030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며 2031년부터 32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사업 예정부지는 용역 결과에 따라 현덕면 대안리 및 기산리 일원이 제1안으로 검토됐다. 시는 지역주민의 동의가 있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신규 행정타운 국제설계 공모 관리용역 수행업체를 지난 24일 선정함에 따라 신청사 건립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신규 행정타운 조성사업은 고덕동 2521-2522 일대에 대지면적 8만3521㎡, 건축연면적 4만7315㎡ 규모로 평택시청과 시의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38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평택을 상징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행정타운을 건설하기 위해 국제설계 공모 형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국제공모를 관리할 업체를 별도의 심사를 통해 ‘(사)한국건축가협회’로 24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계획대로 오는 8월 중 국제설계공모가 실시해 올해 안에 설계에 착수하고 다음 해 신청사 건립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행정타운 건립이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와 달리 해당 사업은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신규 행정타운 건립은 평택의 백년대계 사업인 만큼 국제공모로 수준 높은 설계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타운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평택시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행정타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2일 오후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2024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정기회의는 최진모 서장 등 지휘부와 정책자문위원회 이강선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해운·항만 등 전문가 3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평택해양경찰서 1분기 업무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특별위원인 평택대학교 박기철 교수의 아시아 국제정세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존 해양안전, 해양치안, 해양환경 3개 분과에서 해양주권, 내부역량분과를 추가해 5개 분과로 확대 운영하고 이에 따른 해양경찰 발전 방향과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지역 특성에 맞게 균형 있는 정책을 펼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안산, 화성, 서산지역 등 다양한 지역의 전문가 영입을 추진 도모했다. 이날 이강선 정책자문위원장은“해양경찰의 중요성을 가장 잘 아는 만큼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경찰의 정책에 대해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고 해양경찰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최진모 서장은“해양경찰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택기초학습지원센터는 28일 ‘신규 학습상담사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지원센터는 다양한 복합요인으로 학교에서 지도하기 어려운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해 학생 상황, 특성, 수준에 맞는 통합적 지원을 하고 있다. 평택교육청은 학생별 맞춤형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로 학습상담지원단을 시작한 학습상담사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실시된 연수에서는 학생별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도구 사용 실습 및 정서행동검사, 사례별 학습지도 방법이 밀도 있게 진행됐다. 지난 15일 위촉식을 마친 18명의 학습상담지원단은 4월부터 평택 관내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 3R’s 미도달 학생들을 위한 1:1 맞춤형 학습상담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규 학습상담지원단 연수에 참여한 학습상담사는 "이 연수를 통해 학생을 보다 더 가까이 지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지지자로서의 역량을 얻게 됐다”며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멘토 상담지원단과 함께 저도 맞춤형 지원을 받은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박광숙 교육청 초등교육지원과장은 “평택기초학습지원센터는 학습상담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학교로 찾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다음 달 9일까지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에 함께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주도적으로 선택해 활동을 기획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행사기획 동아리, 요리봉사 동아리, 댄스 동아리, 영상 동아리, 대학생 봉사동아리 등이다. 대상은 해당 활동에 관심 있는 14~24세(분야별로 상이) 청소년이며 인원은 각 분야당 20명 이내로 선발한다. 자치조직 또는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면 봉사 시간 부여(공공을 위한 활동 시), 식사 및 간식 제공, 교육 수강, 활동 시 필요한 물품 구입에 따른 예산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또는 블로그의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구글폼)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규 청소년 인터뷰는 신청자 또는 자치조직 및 동아리별로 나눠 다음 달 12일과 13일에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자치조직 및 동아리 활동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 (031-657-1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5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 가격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현재 지역 내에는 18곳이 지정돼 있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자격에서 제외된다. 올해 평택시 착한 가격업소는 최대 7개소를 신규 모집하며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위한 평가 항목은 지역 평균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및 위생·청결 상태, 공공성 등으로 시는 평점 총합이 55점 중 40점 이상인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방침이다. 착한 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 표찰이 교부되고 쓰레기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업소당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동일공고 및 평택새빛초에서 신규 임용 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신규 임용 교사는 268명(유치원 26명, 초등 178명, 중등 63명, 특수 1명)이다. 수여식은 축하 공연, 임명장 수여, 선서, 교육장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선배 교사들이 준비한 음악 공연으로 시종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 교사는“신규교사로서 걱정과 설렘이 교차했는데 교사로서 지지와 응원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환영사에서 이종민 교육장은 “미래교육의 희망인 신규 선생님을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교직 생활의 안정적 적응을 위해 선배, 동료교사와의 만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19일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지소에 따르면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상태가 취약한 영유아와 임산부, 출산․수유부에게 영양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수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평택 서부지역 임산부와 영유아(66개월 미만)이며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위험인자를 보유한 자이다. 대상자에게는 필수영양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1~2회 6개월간 지원하며 영유아의 경우 중간평가 이후 최대 1년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영유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사업’에 참여하는 임신․출산․수유부는 중복 수혜가 불가하다. 식품 패키지는 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미역 등 생애 주기에 따라 구성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별 맞춤형 상담과 월 1회 정기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은 전화(031-8024-8661) 문의 후 안중보건지소 4층 건강상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1일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부상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50kg 불연성용 마대 제작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 지침에 의한 종량제봉투 50리터의 무게 상한은 13kg 이하지만 특수규격봉투(PP포대)의 경우 도자기, 타일, 벽돌 등 불연성 쓰레기 특성상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무거운 마대는 환경미화원의 부상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어 왔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50kg 불연성용과 작은 사이즈로 수요가 줄어든 5kg마대 제작을 중단한다. 대신 20kg 마대를 신규 제작하고 10kg 마대를 확대 공급할 방침이다. 이미 제작한 5kg 및 50kg 마대는 재고 소진 때까지 판매하며 시중에 유통 중인 봉투는 사용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깨끗한 거리를 책임지는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께서도 무거운 50kg 대신 10kg, 20kg 불연성용 마대 사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가 30일 KG 그룹 가족사 편입 1주년을 맞아 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로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1주년을 맞아 신규 대표 브랜드 ‘KGM’을 론칭하고 전국 판매 대리점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간판 교체 등 새 단장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로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사용해왔으며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브랜드 일원화를 위해 국내 시장도 적용하기로 했다. 새로운 대표 브랜드 ‘KGM’은 시인성은 물론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하도록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해 간결하고도 명료하게 시각화 했으며, 윙 엠블럼과 함께 KG 모빌리티의 제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KG 모빌리티(전 쌍용자동차)는 지난 해 11월 기업회생절차 종결로 KG 그룹 가족사로 새 출발을 했으며 지난 3월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해 사명을 변경하는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해 숨가쁘게 1년을 달려왔다. 지난 4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