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1일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3대 전기 난방용품 사용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3대 전기 난방용품은 전기난로·전기장판·전기열선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난방용품을 말하며 작은 부주의에도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볼 수 있어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기 난방용품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난방용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외출 시 전원과 플러그 제거 ▲전기장판 보관 시 접는 행위 금지 ▲제품 훼손이나 전원코드의 이상 여부 확인 ▲전기용품 주변 가연물 제거·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특히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라텍스 소재의 매트리스나 베개 등은 전기장판이나 전기매트 위·아래에 겹친 채 사용하면 축열로 인한 발화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므로 절대 함께 사용해선 안된다. 김승남 서장은 “난방용품 사용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이에 동참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안중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안중출장소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4500만원 상당의 푸드트럭 및 방역용품(손세정제)을 기탁했다. 19일 출장소에 따르면 기탁된 성품은 서평택푸드뱅크와 안중 지역 내 8개 지역아동센터와 5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안중로타리클럽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고 지난해 2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KF94마스크 8500장을 기탁했다. 또 매년 온수매트, 식료품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학섭 안중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귀 안중출장소장은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안중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방역용품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