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내·외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평택시가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유치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소 1번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는 세계 각국의 청정수소 관련 투자 확대에 따라 관련분야의 기술개발, 시험평가, 기업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브레인시티 내 연구개발용지를 사업 대상지로 제안했다. 수소 기반 시설 구축 실적, 수요기업 접근성, 우수 연구 인력 확보, 부지의 적합성 및 확장성, 자립화 계획 등이 우수해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 평가, 발표평가에서 모두 1위로 평가돼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480억 원(국 300, 도 54, 시비 126억 원) 규모로 오는 2026년까지 경기도, 평택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KOTITI 시험연구원,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센터를 구축하게 될 예정이다. 시험평가는 물론, 인·검증, 사업화, 인력 양성, 글로벌 진출까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중인 제부마리나에서 지난달 29일 국내 유명 낚시보트동호회인 ‘클럽 더 마린’ 낚시대회를 유치해 성황리에 행사를 치뤘다고 밝혔다. 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낚시대회는 카페 회원수 1만5000명의 ‘클럽 더 마린’에서 주최·주관했으며 60여척 보트 및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강태공들에게 낚시의 짜릿한 손맛과 함께 쾌적하고 편리한 마리나 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광어, 우럭, 놀래미 등을 대상 어종으로 낚시대회가 진행됐으며 다수의 경품 추첨 및 보트시승회를 통해 참가객, 동행객 등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낚시동호회 행사를 위해 적극 힘써주신 평택항만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양레저스포츠 진흥 및 국민 여가 증진을 위해 힘 써달라”고 전했다. 김석구 사장은 “이번 낚시대회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아름다운 경기바다와 제부도를 방문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부마리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8일 ‘KAIST 산학 공동연구센터 평택 실리콘밸리 실현되나’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10일 시와 평택시기자단 등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평택 브레인시티 내 들어서는 KAIST-삼성전자 산학공동연구센터의 성공적인 유치와 지역발전과 연계한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비대면 유투브로 진행된 토론회는 평택시 주최, 평택시 기자단 주관으로 KAIST 평택 유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도와 평택시는 물론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 대책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토론회 진행은 정숭환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 부국장이, 토론은 김수우 브레인시티(주) 대표, 이윤하 시의원, 김재균 도의원, 윤혜정 평택대교수, 김병준 시 기업지원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브레인시티 개발 배경 및 현황, 산학공동연구센터 유치 배경 등에 대해 설명한 김수우 대표는 “유치 실무 책임자로써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성공적인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학공동연구센터 유치의 양적 질적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경기도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고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외국의 성공적인 ‘산·학·연 클러스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