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가는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인구에 따라 세 그룹(A·B·C)으로 나눠 평가했는데 평택시는 인구 5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A그룹에서 최우수(1위)로 선정됐고, 31개 전체 시군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자전거 사고 대책’, ‘자전거길 유지관리 및 이용 활성화 정책’, ‘우수시책’ 등 3개 부문 17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는 자전거 수리 봉사단체인 ‘자탄평’(자전거를 타는 평택)과 함께 자전거 무상수리를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탄평’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학습동아리 모임으로 학습센터에서 습득한 자전거 정비 기술로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평택시는 시상금으로 4000만 원을 받아 자전거 유지관리에 사용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최우수 기관 선정은 우리 시의 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31일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월 현재까지 총 14개 학교에서 4027명을 교육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27개 학교에서 6460명이 교육받을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교통법규 준수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 기르기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 바로 알기 ▲자전거는‘차’라는 인식부여 등을 주제로 이론·실습교육을 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전거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읍·면·동에 자원봉사자들이 순회 방문해 수리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상수리 서비스는 자전거 봉사 모임인 ‘자전거를 타는 평택(자탄평)’ 회원들이 참여해 고장 난 자전거를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이어 펑크 수리 및 교환, 브레이크 정비, 패드 교체 등 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요 부품 교체 시 부품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올해 무상 수리 서비스는 다음 달 14일 세교동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에서 총 18회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며 예상보다 호응이 좋을 경우 협의를 통해 무상서비스 일정을 추가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무상 수리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5일 공공자전거 대여소 두 곳에서 자전거 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캠페인은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소인 통복천(1호점)과 오성면 당거쉼터(2호점) 두바퀴의 행복 공공자전거 대여소에서 진행했으며 공공자전거 이용자와 자전거도로 이용자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서다. 캠페인에는 시 도로관리과 자전거도로팀 및 사회복지과 주거자활팀(평택지역자활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함께했으며 자전거 안전수칙 및 시민 자전거보험 등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통행량 측정기 측정 결과 자전거 통행량이 2019년 약 9만명에서 매년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여 2021년 현재 약 18만명이 이용 중”이라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서는 안전장비(안전모) 착용 및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자전거도로는 하천 수변 경관이 아름다워 하천 경관을 감상하며 라이딩하기 좋아 타시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시 공공자전거 두바퀴의 행복 무료대여소 등은 시 사회복지과 주거자활팀에서 사회적 배려 계층 자활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운영 중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6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7일 통북동에 따르면 캠페인에 주민자치위원들과 김재균 도의원, 이윤하 시의원, 평택시청 자전거도로팀 직원, 통복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전거 안전수칙 및 자전거보험 자동가입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음주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하기, 안전속도 지키기 등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구문환 자치위원장은 “가을 날씨를 즐기려는 자전거 이용객들이 통복천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도심 하천을 따라 산책하는 보행자들도 많기 때문에 자전거 이용자들은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통복천은 평택호로 이어지는 명품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려는 자전거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보행자들을 위한 자전거 이용자들의 배려있는 운전이 필요하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