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연중 상시 제안 방식으로 운영 중인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접수를 1일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주민 직접 참여를 보장해 복리 증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여건을 마련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안사업 심사 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는 등 예산참여권 확대를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 범위 중 주차,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직접 제안하면 된다. 공사 사업부서, 예산부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후 선정된 사업은 다음 해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재무회계처 (031-8053-8864)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4기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지난 4일 지난해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현장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통복시장 고객센터 흡연부스 설치 ▲통복시장 청년숲 일대 화단조성 ▲자전거도로 활성화추진(팽성읍, 오성면) 등 4곳의 현장으로 부서 담당자와 동행해 부서 담당자의 사업 설명 후 사업 내용이 당초 제안취지와 일치하는지 사업 추진결과가 지역발전 및 주민편익 등에 기여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0명은 지난해 추진한 21개의 참여예산 시 소관 사업을 4개 분과(자치·행정, 환경·도시, 건설·교통, 복지·문화)로 나눠 소관 사업현장을 자율적으로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조군호 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계기로 단순히 주민제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업추진과정과 사후관리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예산의 편성뿐만 아니라 집행과정까지 모든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제도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