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의장 송영범)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라마다평택호텔에서 평택·안성·오산 노사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지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권역별 연찬회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 최창선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각 시 노총 지부의장 및 노조 대표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계획, 고금리·고물가 등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국민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평택, 안성, 오산 노사정 대표자들이 노사정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별 노사정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사민정 상생발전 지원을 통하여 지역 현안 문제 공유 등 노사정 연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찬회는 바론 교육 연구소 김미진 소장의 소통의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합리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사민정에 대한 운영방안 등을 모색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 용지 입주를 위해 ㈜에치디엘, ㈜유원, ㈜코리아케미칼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 규모는 3만4005㎡(1만286평) 부지로 투자액은 510억원이며 약 85명의 고용 창출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자기업인 에치디엘은 자동차부품 제조시설, 유원은 부품 및 산업분야 특수소재 생산공장, 코리아케미칼은 친환경 페인트 원재료 제조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평택시는 각종 행정지원,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며 기업들은 목적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를 하도록 하는 것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기업의 귀한 투자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투자하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항 인근에 있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는 204만 6000㎡(62만평) 규모에 물류, 산업, 외투단지, 상업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0년 12월 준공 이후 평택시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중인 제부마리나에서 지난달 29일 국내 유명 낚시보트동호회인 ‘클럽 더 마린’ 낚시대회를 유치해 성황리에 행사를 치뤘다고 밝혔다. 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낚시대회는 카페 회원수 1만5000명의 ‘클럽 더 마린’에서 주최·주관했으며 60여척 보트 및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강태공들에게 낚시의 짜릿한 손맛과 함께 쾌적하고 편리한 마리나 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광어, 우럭, 놀래미 등을 대상 어종으로 낚시대회가 진행됐으며 다수의 경품 추첨 및 보트시승회를 통해 참가객, 동행객 등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낚시동호회 행사를 위해 적극 힘써주신 평택항만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양레저스포츠 진흥 및 국민 여가 증진을 위해 힘 써달라”고 전했다. 김석구 사장은 “이번 낚시대회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아름다운 경기바다와 제부도를 방문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부마리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