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산업진흥원, 통합 창업·취업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30일 평택시의 2023년 청년 정책 강화 노력에 발맞춰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인프라 확산을 위한 통합 창/취업 플랫폼, ‘I.C.U.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ICU는 산업(Industry), 창조(Create), 청년(Youth)의 영문 앞글자를 딴 용어로 청년의 창·취업을 활성화해 젊은 도시 평택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청년층의 일자리가 넘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진흥원은 해당 플랫폼 구축사업을 ▲창업지원 ▲전문인력 양성 ▲창/취업 네트워크 구축 ▲통합홈페이지 구축 등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지자체 선도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창업지원 분야는 평택에 주소지를 둔 ▲만 18~39세 청년 기업 ▲만 40~64세 중장년 기업 ▲사회적경제 기업 ▲ICT/SW 관련 예비 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기술·경영 등 전문평가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 ▲창업 컨설팅 ▲창업 교육을 제공해 초기 창업 활성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당 최대 9백만 원 규모로 총 55개 사를 모집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