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최근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와 ESG경영 실천 및 지역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ESG경영 기반의 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 ▲지역 내 자활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이용을 통한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체결된 업무 협약에 따라 공사와 센터는 ESG 경영 기반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친환경 샴푸바를 제작해 지역 내 보육 시설에 기부하는 나눔 행사와 지역 내 하천을 플로깅하며 EM 흙공을 던지는 하천 정화 활동 등도 펼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활동은 공사 임직원과 저소득 자활사업 참여자로 구성된 자활근로사업단과 협력해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자활근로사업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강팔문 사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합심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상생 및 협력하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JNJ 아트컨벤션 웨딩홀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 주관으로 ‘2023년 자활성과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서현옥, 이학수 도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윤재 보좌관을 비롯한 관계기관, 자활사업 참여자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자활성과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평택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근로의욕을 북돋우며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행사는 ▲사회적기업 더이음 식전공연 ▲2023 활동보고 ▲우수참여자 및 실무자 표창 ▲감사패 전달(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이좋은치과) ▲배다리도서관카페 자활근로참여자 수기발표 ▲금은별 가수 초청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시 자활사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자활 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과 지역복지 정보제공, 상담 등 저소득층의 자활 촉진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 역할로 자리매김 중이다. 올해 자활사업으로는 6개 자활기업 38개 자활 근로사업을 운영하고 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