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진위FC U-18(진위고등학교 교장 이귀선, 감독 고재효)팀’이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30포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20일 진위면에 따르면 평택진위FC에서 기부한 백미는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열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금석배)의 우승 상품이다. 평택진위FC는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금석배 축구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최우수선수상(강성진), 득점상(김태형), 공격상(최민준), 골키퍼상(유성준), 최우수지도자상(고재효 감독, 김선진 코치)을 차지했다. 평택진위FC 관계자는 “우승 기념으로 받은 상품을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부해 우승의 의미가 배가 된다”며 “평택진위FC 선수와 코치진에 많은 응원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4년 연속 축구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얼마나 부단히 연습하고 노력했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며 “좋은 기운이 담긴 이웃돕기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진위FC U-18(진위고등학교 교장 김영환, 감독 고재효)팀’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20포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8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백미는 지난달 열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금석배)에서 받은 우승 상품으로 사회 발전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서다. 평택진위FC는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40개 팀 참가)에서 3연패를 달성했으며 최우수선수상(원희도), 공격상(이규민), 골키퍼상(유성순), 최우수지도자상(고재효 감독, 김선진 코치)을 차지했다. 평택진위FC 관계자는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고 베풀수록 배가 되기에 앞으로도 진위FC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3년 연속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귀중한 쌀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의미 있는 쌀인 만큼 값지게 쓰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진위FC-U18팀이 지난 13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금석배 전국고등학교 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상문고를 꺽고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진위FC에 따르면 이번 결승전에서 상문고에게 한골도 허용하지 않고 네골을 넣으며 완승했으며 지난 2021년, 2022년 대회 우승에 이어 3연속 정상에 올랐다. 진위FC는 예선 3경기에서 2승 1패로 16강 본선에 올랐고, 16강전에서 서울남강고를 7-0, 8강에서는 경기고양설문센터-U18를 3-0, 4강에서는 서울중앙고 상대로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진위FC는 16강 본선에 올라 우승까지 4경기 동안 16득점 무실점을 하며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타 팀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 최우수 감독상 진위FC 고재효 감독은 “올해 출전한 다른 대회에서 예선 탈락한 것이 오히려 약이 됐다”며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승리를 쟁취한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 3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평택진위FC팀에 58만 평택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