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제고하기 위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수급받는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세대로 약 1만7000가구(중복 제외)에 지급된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145만원까지 선불형 카드로 1회 지급되며 유흥·향락·사행·레저업소 등 특정 업종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지원금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지급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선불형 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급된 금액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지급일과 사용제한 업종 등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평택시 민원콜센터(031-8024-5000)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환 사회복지과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6일 코로나19로 인해 결식우려가 예상되는 아동을 추가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결식아동급식비 한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지원사업의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결식 우려 아동에게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급식비(1일 1식 7000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한시 지원사업의 대상은 기존에 급식비를 지원받는 아동이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추가적인 결식 우려가 예상되는 만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 대상이다. 소득 기준을 일부 초과하더라도 결식 우려가 인정되는 경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아동은 아동급식카드 및 밑반찬 배달 중 희망하는 급식지원 형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 누리집 www.bokjiro.go.kr) 등 방법으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