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 제293해상전탐감시대는 지난 3일 창설 6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4일 2함대에 따르면 제293해상전탐감시대장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기념식은 부대원 총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연평해전 전승비 참배, 창설기념식, 서해수호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93해상전탐감시대는 지난 1963년 12월 미 군사정보대부터 레이더를 인수하고 다음 해 4월 미 공군의 통신중계소 시설물을 인수한 해군은 제반 시설을 준공한 뒤 이어 6월 1일 해군 전탐기지를 창설했다. 창설 이후 지난 60년간 서해 최전방 접적 해역에서 적의 해상활동을 조기에 탐지 및 전파하며 임무를 완수해 온 감시대는 해군에서 가장 오랜기간 임무를 수행 중인 해상전탐감시대다. 전방 해역 감시와 적 위협 조기 경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감시대는 24시간 빈틈없는 전투태세와 서해 해상환경에 최적화된 작전능력을 발휘하며 서해와 NLL을 철통같이 수호해 왔다. 뿐만 아니라 산불화재 진압, 집중호우 피해 복구, 응급환자 후송 지원 등 각종 재해·재난 시 대민지원 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시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의 사명을 구현해 왔다. 특히 해경, 지자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NH농협 경기 평택시지부는 지난 13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165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300 세트를 평택시청에 전달했다. 14일 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농산물 꾸러미는 사과, 감자, 햇고구마, 미니단호박, 농협즉석밥, 목우촌 햄 등 총 12품목으로 구성됐다. 농산물 꾸러미는 고령, 영세, 여성농업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농협과 임직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평소 농업, 농촌 그리고 농업인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신 NH농협 평택시지부가 취약계층을 위해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주섭 지부장은 “오늘 실시한 농산물 꾸러미 전달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추석명절을 맞이하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날 이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