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읍 주민자치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활동 펼쳐

  • 등록 2021.09.29 14: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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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4차 유행 지속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지난 28일 긴급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29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다중이용시설인 공원 및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팽성읍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방역 활동은 2개조로 나눠 버스승강장, 근린공원, 공공화장실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신희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백신접종으로 자칫 방역에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이지만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백신 접종 후에도 확진자가 연일 상당수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방역 활동에 동참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 드린다. 읍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석구 기자 lsg00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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