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8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평택도시공사가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8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평택도시공사]](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043/art_16354055240997_025f49.jpg)
공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용 장비를 활용해 안전한 횡단 보도 건너기 5원칙(선다-본다-든다-확인한다-건넌다)을 알려주고 아이들 스스로 신호등을 보고 모형 횡단보도를 건너보는 체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보행안전 수칙과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또 우천 시 운전자가 도로주행속도를 인지해 보행 중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어린이안전우산과 반사카드도 배부했다.
시 어린이교통공원 관계자는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방역지침을 준수해 내달 어린이교통공원 재개관을 추진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