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22일부터 재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전경.[사진=도시공사]](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248/art_16384276839517_b82e6d.jpg)
공사에 따르면 이번 재개관은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발맞춰 거리두기 및 정부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이뤄진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은 임시 휴관 동안 실내 체험관 및 실외 시설물 리뉴얼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법 및 손 소독법 등 방역 관련 교육을 추가적으로 마련했다.
교육 예약은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tp.puc.or.kr/)에서 가능하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내부.[사진=도시공사]](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248/art_16384276817551_76d5e3.png)
예약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평일 오전, 오후 1팀씩 20명을 제한 인원으로 해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 예약이 가능하며 개인 예약은 이달까지 시범 운영 이후 정상화 할 예정이다.
어린이교통공원은 전시관 내부 소독과 환기를 매일 실시하고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 QR코드 출입명부, 안심콜 체크인을 운용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방목토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교통공원 관계자는 “어린이가 교통안전 체험과 학습을 함으로써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 방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