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지난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지난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왼쪽 네번째 홍선의 의장)[사진=평택시의회]](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101/art_1641361961445_03d9ed.jpg)
5일 의회에 따르면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제도’농어촌의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간담회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 농업정책과 농촌개발팀장, 시설채소 출하회 회장 등 10여명이 함께했으며 평택시의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정적인 외국인 인력확충 방안에 대해 타 시군의 사례를 비교․검토하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19로 농촌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인력확보가 더욱 어려워 지는 것 같다”며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인 만큼 전담 팀을 확보하는 등 관련 부서와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