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1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평택사랑상품권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1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평택사랑상품권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왼쪽 세번째부터 김재수 공사 사장, 정장선 시장)[사진=도시공사]](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102/art_16418770418126_843ceb.jpg)
11일 공사에 따르면 기탁식에는 정장선 시장, 김재수 공사 사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650여 저소득가구에 전달돼 취약가구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여질 예정이다.
김재수 공사 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금액을 기부했다”며 “도시공사는 시 공기업으로서 시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나눔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공사에서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