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김영주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현안과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의회 김영주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현안과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평택시의회]](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104/art_16434297066466_653c4a.jpg)
29일 의회에 따르면 김영주 부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홍선의 의장, 김동숙 의원과 정형민 평택시 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시 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김영주 부위원장은 “평택시 노인장기요양시설 종사자들의 고령화, 높은 이직률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효과적인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밖에도 간담회에서는 ▲노인장기요양시설의 공실률을 고려한 총량제 도입 ▲노인낙상사고 등 긴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CCTV 설치 ▲산소발생기 임대와 같은 기능보강사업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김영주 부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노인장기요양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돼 양질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