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14일 평택시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소재한 한국알박(ULVAC)이 지역사회에 기업 공헌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한 알찬박스(생활용품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14일 평택시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소재한 한국알박(ULVAC)이 장애인보호센터에 두 곳에 알찬박스(생활용품꾸러미)를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왼쪽부터 에바다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사진=나눔본부]](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207/art_16448193929958_31d6f3.jpg)
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받은 알찬박스는 에바다장애인주간보호센터(16박스)와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28박스)에 한국알박의 따뜻한 사랑을 담아 전했다.
한국알박은 지난 1952년 설립된 일본 ULVAC lnc.을 모회사로 해 1995년 설립된 한국 법인이다.
지난 2000년 평택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설립한 이래 20여년간 진공 장비의 전문 제조 메이커로서 Flat Panel Display, Semiconductor 그리고 Electronic device 분야의 전 공정 장비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선길 한국알박 사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과 함께 힘든 상황 속에 놓인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한 관심으로 큰 사랑을 전달하는 한국알박이 되겠다”고 전했다.
황성식 나눔본부장은 “평택시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한국알박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변지예 에바다 관장과 김소영 팽성 센터장은 “이용자들이 생필품 비용부담을 덜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생활용품 선물이 가정에 전달되면 큰 기쁨이 된다. 후원해주신 생활용품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용자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알박은 지난해에도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 식료품 및 생필품 꾸러미를, 성육보육원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