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지난 21일 맨홀 사고대비 구조대원 인명구조 기술 향상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는 지난 21일 맨홀 사고대비 구조대원 인명구조 기술 향상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송탄소방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208/art_16454978553454_3b79cf.jpg)
22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에는 119구조대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론 교육과 실습 훈련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맨홀 관계자가 참여해 팀 단위 현장 적응훈련으로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도르래․바스켓 들것·로프·다목적 삼각대 등 조작 및 사용법 숙달 훈련 ▲협소 공간 구조기법 등 팀 단위 전술훈련(현지 적응훈련) ▲지하전력구 진입로 및 시설 확인(출입구 위치, 연소 방지 설비, 송배풍기 등) ▲복합가스측정기․조명기구 사용 및 안전사고 대처 방법 훈련 ▲현장 차량통제 및 대원 안전 확보 주시 등 훈련 안전관리 등이었다.
황은식 서장은 "맨홀 등 특수하고 협소한 공간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인명피해가 빠르게 커지기 때문에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러한 훈련을 통해 현장 대원들이 전문적인 구조 능력을 갖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숙달된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