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국민의힘 최 호 평택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의 출정식이 19일 열렸다.
![국민의힘 최 호 평택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의 출정식이 19일 열렸다. 사진은 이날 오후 3시 송탄시장 앞에서 진행된 출정식 모스.[사진=이석구 기자]](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520/art_16530006504168_1a6d77.jpg)
이날 출정식은 서부지역인 안중 맥도널드 앞에서 오후 1시에, 북부지역은 송탄시장 앞에서 오후 3시에, 남부지역에서는 평택역앞에서 오후 6시 30분에 각각 진행됐다.
출정식에는 유의동(정책위원장) 국회의원과 시장 후보로 경선을 치렀던 공재광 전 평택시장, 이병배 전 시의회 부의장 등과 김선기 전 평택시장,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출정식에서 공재광 전 평택시장은 “평택을 바꾸기 위해서 우리 열정적이고 생각이 열려 있는 최 호 후보를 당선 시켜 달라”며 “대통령 선거 정권교체에 이어 평택이 교체되고 김은혜 도지사 후보를 통해 경기도가 교체돼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진 발언에서 김선기 전 평택시장은 “시의 발전을 위해 30년, 50년 앞을 내다보는 그런 후보를 늘 말해왔다”며 “최 호 후보가 그러한 역량을 지닌 후보로 훌륭한 능력을 가진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다.
지원 유세에 나선 유의동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4년간 잠자고 있던 평택을 다시 흔들어 깨우는 시간”이라며 “최 호 후보가 공재광, 김선기 전 시장이 더해질 때 평택은 비로소 우리가 꿈꾸는 그런 행복한 평택이 되고 유의동, 윤석열 대통령이 함께한다면 완벽한 평택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최 호 평택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의 출정식이 19일 열렸다. 사진은 이날 오후 3시 송탄시장에서 진행된 출정식에서 최 호 후보가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이석구 기자]](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520/art_16530006533738_6751e6.jpg)
최 호 후보는 “저희 국민의 힘은 정정당당한 방법과 정책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고 평택 시민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진정한 정치는 바로 선 정치는 공정과 상식에 앞서서 시민에게 약속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정한 평택의 미래는 여기 계신 두 분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또 정부에서는 유의동 정책실장님을 모시고 반드시 평택에 100년 미래를 반드시 활짝 열어갈 것”이라며 “최 호 가 시장이 아니라 시민이 주인이 되는 그런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