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오는 6월부터 9월까지의 하절기 집중 방역을 대비해 지난 27일 이충분수공원에서 방역 장비를 일제 점검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27일 오는 6월부터 9월까지의 하절기 집중 방역을 대비해 지난 27일 이충분수공원에서 방역 장비를 일제 점검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522/art_16538965493642_266c89.jpg)
30일 시에 따르면 방역 장비 점검 및 수리는 매년 보건소와 전문 업체가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일제 점검에서 11개 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 휴대용 방역장비 총 63대를 점검하고 수리했다.
또 11개 면·동 방역담당자들 대상으로 위생 해충 방역의 목적, 방역 약품 및 장비 사용법, 안전 관리 등에 관해 교육도 실시했다.
시는 각 면․동 방역약품 소요량을 사전 파악해 살균제 및 살충제,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토시 및 기피제를 배정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한 휴대용 방역소독장비(초미립자살포기/ULV) 대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정리천, 부락산 주변 및 소풍정원, 진위천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에 해충 퇴치용 포충기 360대 및 진드기, 모기 등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11대를 운영해 생활방역 지원 및 친환경 방역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방역 소독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집중적 운영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킬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