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 택시강도 혐의로 나이지리아 국적 20대 긴급체포

  • 등록 2022.08.19 16:49:39
크게보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택시 운전기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택시를 빼앗아 달아났던 나이지리아 국적 20대 A 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9일 오전 2시 40분쯤 팽성읍 안정리 인근에서 택시에 탄 뒤 송탄 방향으로 가던 중 흉기로 운전기사 B 씨를 위협해 차량과 핸드폰을 빼앗아 달아났다.

 

달아났던 A 씨는 100여m 쯤에서 차량과 핸드폰을 버리고 행방 감췄다.

 

경찰은 신고 5시간 여만인 오전 7시 20분쯤 A 씨를 긴급체포했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석구 기자 lsg0025@naver.com
Copyright @클릭평택 Corp. All rights reserved.

(우)17767,경기 평택시 탄현1로 162 (신장동) 나동 3호 등록번호 : 경기,아52982 | 등록일 : 2021-08-13 | 발행인/편집인 : 박광순 | 전화번호 : 031-666-8906 Copyright @클릭평택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