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19일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조직 현황 파악과 향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19일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조직 현황 파악과 향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사진=평택시의회]](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1042/art_166616069095_57f03b.jpg)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최준구 부위원장과 김산수·김혜영·류정화·이관우·이종원 위원이 참석했으며 업무보고를 위해 미래전략관 등 관계 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사회적 경제조직 관련 업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전략관·사회복지과·노인장애인과의 소관 업무보고에 이어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위원들은 사회적 경제조직의 자생력을 강화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오늘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특별위원회 활동 방향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었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진력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의 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사회적 경제조직이 자생력을 강화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구 부위원장은 “사회적 경제조직에 내실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연구 활동과 담론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제233회 정례회에서 이윤하 위원장, 최준구 부위원장, 김산수·김혜영·이관우·이종원·류정화 위원으로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다음 해 12월 31일까지 사회적 경제조직에 대한 의견 수렴과 현장 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