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겨울철 용접 중 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 등록 2022.11.21 17: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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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1일 공사 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겨울철 동안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기로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 현장은 환경적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기 때문에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나 겨울철 무분별한 화기 사용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 소방시설 등이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아 초기 소화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용접 작업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용접 불티와 같은 점화원을 안전하게 관리 ▲작업장 주위에는 소화기와 물통, 건조사, 불연성 포대 등 소화 장비를 마련하고 작업 ▲용접 작업 시 2명 이상이 작업하고 불티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즉시 전화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해야한다.

 

김승남 서장은 “겨울철 안전한 공사 현장을 위해서 관계자들은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SNS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석구 기자 lsg00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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