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 식품진흥기금(130억 원)을 재원으로 1% 저금리 융자 신청을 지난달부터 받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0208/art_17084946228042_183baf.jpg)
시에 따르면 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융자 사업은 대상에 따라 최대 융자금과 상환 조건이 다르며 경기도 공문 접수순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평택시청 식품정책과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필요 서류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 대상 융자 사업을 추진하여 경제 활성화 및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