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7일 평택시청 볼링팀의 손혜린 선수가 경남 양산 베스트볼링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1위를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17일 평택시청 볼링팀의 손혜린(사진) 선수가 경남 양산 베스트볼링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1위를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1042/art_17291491230354_062776.jpg)
시에 따르면 손혜린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16일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2564점을 기록하며 백승자(구미시청, 2408점), 권수진(구미시청, 2340점)을 따돌리며 우승을 달성했다.
손혜린 선수의 우승에 힘입어 경기도 볼링 대표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 종합 우승 3연패를 달성했으며 손 선수는 지난해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마스터즈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대회 마지막 날 손혜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