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과 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간한 ‘2024년 경기도 배.사과 품평회’에서 조상구 씨 농가가 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25일과 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간한 ‘2024년 경기도 배.사과 품평회’에서 조상구 씨 농가가 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1148/art_17326851557183_d45a87.jpg)
2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진행된 품평회는 경기도내 33개의 배 재배 농가에서 참여했으며 과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과수 생산·유통 교육 및 품평회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조상구 씨는 “올해 고온으로 인한 열과 및 일소 피해로 농가들의 시름이 깊었는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결과를 얻기까지 농업교육과 재배 기술 지도 등 다양한 도움을 주신 농업기술센터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배 재배 주산지로 약 400㏊가량 배를 재배하고 있으며 배 재배 농가의 재배 기술 발전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병충해 방제 및 고품질 배 재배 기술 교육, 우수 농가 현장 견학과 벤치마킹, 과수 시범사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