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출장소, 불법 유흥접객행위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 지도점검

  • 등록 2025.02.13 15: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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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는 민·관·경 합동으로 지난 12일부터 지역 내 유흥주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3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평택경찰서, 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퇴폐 식품 접객 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영업소 시설기준 위반(객실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성매매 및 알선 행위 ▲호객 행위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이다.

 

안중출장소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해 영업자의 자율적 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유흥주점의 불법행위를 근절해 건전하고 안전한 식품 접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석구 기자 lsg00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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