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1일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생명 구조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중증 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1일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생명 구조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중증 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사진=송탄소방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831/art_1754025921542_55eb19.jpg?iqs=0.8514951832343237)
아울러 소방위 승진자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함께 개최했다.
‘중증 환자 세이버’ 인증서는 심정지 환자(하트세이버), 뇌혈관질환 환자(브레인세이버), 중증외상 환자(트라우마세이버)에 대해 신속하고 적정한 평가와 처치, 이송을 통해 생명 소생 및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된다.
이는 현장활동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도로 분야별 응급의학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인증서를 수여받은 인원은 총 29명으로 ▲하트세이버 4명 ▲트라우마세이버 23명 ▲브레인세이버 2명 등이다.
특히 정택수 소방교는 하트세이버와 트라우마세이버를, 유하영 소방사는 브레인세이버와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를 각각 수여 받아 동료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같은 날 진행된 승진임용식에는 이준영 소방장이 소방위로 승진하며 새로운 책임과 소명을 다짐했다.
홍의선 서장은 “이번 인증서와 승진임용이 그간의 노고에 대한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