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한정헌, 김재숙)는 지난 23일 지역 내 노인 50명을 모시고 천장호 출렁다리(충남 청양군 정산면)와 부안 내소사(전북 부안군 진서면)로 가을맞이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24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효도 관광은 여행 기회가 적은 노인들에게 하루 동안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했다.
노인들은 출렁다리를 건너며 탁 트인 호수 풍경을 감상하고 내소사로 이동래 가을 단풍 사이에서 여유롭게 숲길을 산책하며 고즈넉한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노인들은 오랜만의 나들이라 즐거웠다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를 표했다.
한정헌 회장은 “가을철 기운이 완연한 오늘, 어르신들께 웃음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지도자 회원 모두에게도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재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부녀회원들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효도 관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시간을 마련하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앙동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인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