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 등록 2025.12.08 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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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이달 초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에 따라 다음 해에는 (가칭)평택공설종합장사시설의 기본적인 윤곽이 그려질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17일 용역 입찰을 공고, 21일 개찰해 업체를 선정했고 이달 초 계약 절차 완료 후 용역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10개월이며 이후 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타당성 조사(LIMAC)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건축기본계획,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8년 착공, 2030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가칭)평택공설종합장사시설의 사회적·경제적 타당성 검토 후, 건물의 공간적 배치 등을 포함한 건립 기본계획 및 구체적인 사업 추진 절차를 종합적으로 연구·분석해 효율적 사업 추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내 화장시설이 없어 타 시군의 화장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장, 봉안당,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 중으로 지난 5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 상황이다.
 

이석구 기자 lsg00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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