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9월 정례회 비대면 개최

시온세계선교교회, 마스크 20만장과 다수의 사무용가구 기부

평택시지회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

클릭평택 박광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기 평택시지회(지회장 박종선)가 지난 8일 비대면으로 진행한 9월 정기월례회의에서 마스크 20만장과 사무 가구 등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9일 평택시지회에 따르면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시온세계선교교회 신현옥 담임목사가 약 40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다수의 사무 가구 등을 전달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평택시지회 23개 읍면동 분회와 산하단체 대의원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월례회에서는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공모사업인 ‘농산물 꾸러미 먹거리 사업’ 지원 물품인 쌀 10kg 15포, 포도 5kg 15상자를 홀부모 가정에 전달하기로했다.

 

농산물 꾸러미 사업 물품 전달은 평택시 홀부모가정 후원 봉사단체인 ‘참 사랑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선 지회장은 신현옥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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