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장2동 행정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33억 국비 확보

보육·의료·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 등 2개 이상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복합 조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2022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신장2동 행정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33억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생활SOC복합화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보육·의료·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 등 2개 이상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음 해 착공해 오는 2024년 준공예정으로 추진되는 신장2동 행정복합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5443㎡ 규모로 ▲주민센터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119면) 조성 예정으로 주차난 해소 및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성과를 거뒀다”며“생활편의시설을 늘려 지역주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평택시 늘찬돌봄센터’건립사업이 선정돼 국비 8억 400만원을 확보해 다음 해 12월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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