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공개방자원 공공서비스 ‘공유누리’ 알리기 나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공유누리’ 웹 사이트를 통해 지역 내 공유 공간 및 물품에 대한 이용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포털인 ‘공유누리’는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이 유휴 시간대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개방된 자원 현황을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 예약할 수 있도록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서비스다.

 

시가 현재 관리·등록한 공유자원은 141개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농업기술센터 등 시설 내 다목적실, 강당, 회의실, 수련시설, 체육시설, 주차장 등이 있다. 

 

코로나19 확대로 인해 방역 물품도 대여가 가능하다.

 

시설 사용을 희망하는 평택시민은 공유누리(www.eshare.go.kr)에 회원가입 후 지역·종류별 시설 운영시간, 예약방법 등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자원은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며 “공유 가능한 신규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 및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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