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박건민 평택경찰서 교통안전팀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 교통과에서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 중이다.

 

현재 평택시는 도시개발로 인한 인구의 증가가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한 차량과 이륜자동차 및 전동 킥보드도 늘어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특히 교통사고 중 단연 많이 발생하는 유형이 이륜자동차 및 전동킥보드 사고다.

 

평택시만 보면 올해 전체 교통사망사고 중 이륜차 사망 사고가 전체사고의 38.1%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이륜자동차 및 전동 킥보드의 이용은 증가 추세이며 특히 밤 시간대 어두운 도로를 안전 장구를 갖추지 않고 도로에서 운행 중인 이륜자동차와 전동 킥보드를 많이 목격하게 된다.

 

이들 차량들은 차량 특성상 주행 중에 일어나는 교통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연관될 수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의 유행으로 배달 문화가 성행해 도로에는 배달 이륜자동차가 더 늘어난 상황이다.

 

이에 경찰서 교통과는 매주 이륜자동차 집중단속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평택시.도로공단과 함께 이륜자동차 합동 단속도 병행하고 있고 업체 방문을 통해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또 지역 내 학교를 방문 큐알 코드를 활용한 사고영상 및 안전수칙등이 담긴 전단지를 첨부해 평택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 배포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려 노력중이다.

 

하지만 연이어 사고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모든 국민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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