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 주민자치회, 자전거 도로 등에 유채꽃 파종 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창내리 쉼터~당거리 자전거도로 구간 및 하천법면에 유채꽃 파종을 실시했다.

 

27일 오성면에 따르면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무더웠던 지난 7월에도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해 가을철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멋진 풍경을 연출했던 오성 강변은 많은 시민들에게 심신의 힐링을 주었다. 

 

이번 파종은 다음 해 봄 유채꽃밭 조성을 위해서이며 주민자치회 위원 및 오성면 직원 등 2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 유채꽃이 만발해 강변을 오고가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오성을 찾는 많은 분들이 코로나 극복의 희망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면장은 “아름다운 오성면을 가꾸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성 강변이 평택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 풍경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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