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의원, 평택 현화고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힘 평택을)은 평택 현화고등학교 화장실 보수를 위한 국비 16억 7700만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중읍에 위치한 현화고는 지난 2007년 개교 이후 14년 동안 대규모 화장실 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학생들이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특히 학교의 화장실 배관 및 타일이 노후화돼 기능적인 결함이 발생했고 노후화에 따른 악취가 발생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그 동안 학교 자체 예산을 사용해 일부 유지보수를 진행해 왔지만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유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대를 통해 화장실 전면 보수 공수가 시행되면서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의동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에 불편함이 없는지 면밀하게 살필 것”이라며 “교육당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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