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가져

김장 준비 어려운 지역 홀몸노인 100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지난 11일 김장 준비가 어려운 지역 홀몸노인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12일 중앙동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양일간 진행한 이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명이 함께 재료 손질, 김장 담그기, 포장하기 등 비가 오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에 손을 모았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에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영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이 지역 사회에 어려우신 분들에게 훈훈한 정과 따뜻함을 나누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와 함께 새마을남녀지도자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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