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치' 전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7일 회원 10여명과 함께 오성면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18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은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알타리로 정성껏 담은 김치 40박스를 이들에게 전달했다.

 

최명희 나눔센터장은 “마스크를 쓰고 코로나 예방수칙을 지키며 김치를 담그느라 예년보다 고생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면장은“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봉사에 힘써주신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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