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제10차 119 LOVE CARE 진행…소방서 전 직원 후원금 전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평택시 이충동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탄소방서 전 직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제10차 119 LOVE CAR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10회차로 접어드는 ‘119 LOVE CARE’는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작됐다. 

 

송탄소방서 직원들의 따뜻함이 담긴 후원금 840여 만원은 총 8명에게 전달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모금액은 총 4300만원으로 장학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승주 소방서장은 “119 LOVE CARE와 같은 지속적인 사회 공헌으로 이웃간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날씨는 점점 추워지지만 마음만은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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