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의 의장,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관련 간담회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지난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의회에 따르면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제도’농어촌의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간담회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 농업정책과 농촌개발팀장, 시설채소 출하회 회장 등 10여명이 함께했으며 평택시의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정적인 외국인 인력확충 방안에 대해 타 시군의 사례를 비교․검토하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19로 농촌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인력확보가 더욱 어려워 지는 것 같다”며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인 만큼 전담 팀을 확보하는 등 관련 부서와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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