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설 연휴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계획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2일 설 연휴기간 지역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통복시장 등 평택시내 전통시장 6개소 일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유예할 예정이다.

 

유예기간에는 차량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민원발생 및 2열 주차, 허용구간 외 주차 등 질서문란·장시간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이동조치, 과태료 부과 등으로 주차질서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인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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