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쌀과 떡국 떡 기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오성면행정복지센터에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4㎏) 70포와 떡국 떡(3㎏) 50박스를 전달했다. 

 

18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쌀과 떡국 떡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폐비닐·폐농약병 수집, 환경정화활동 등 구슬땀을 흘려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따뜻함을 더해 기탁된 물품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45가구와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장선영, 김명자)는 “설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더욱 소외감을 느낄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으로나마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며 “면에서도 주변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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