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관,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시행

중소·중견기업 원산지관리 역량 강화와 원산지 사후검증 따른 추징 등 불이익 당하지 않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세관은 다음 달부터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세관에 따르면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원산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원산지 사후검증에 따른 추징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맞춤형 컨설팅은 원산지검증 절차, 원산지증빙서류 보관, 검증 대응 매뉴얼 작성, 모의 검증 실시 등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원산지검증 빈번 요청국(인도, 터키, 태국, 헝가리, 영국, 독일)으로 수출하거나 검증 취약 제품군(화학공업 제품, 섬유, 신생에너지 제품, 전기자동차 관련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관세청 FTA포털과 평택세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다음 달 2일부터 18일까지 평택세관 이메일(ptfta@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비롯해 기업 지원 및 수출입 통관애로 문의는 평택세관 통관총괄과(031-8054-7034)로 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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