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청, 평택집중센터 학습상담지원단 18명 위촉

코로나19 학력격차 개인별 학습부진 요인별 지도 및 상담 지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교육청 나눔실에서 경기학습종합클리닉 평택집중센터 학습상담지원단 18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학습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경기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사업 취지와 학습상담지원단의 역할을 공유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학습 상담 지원을 위한 운영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밖 지원체제로 학습상담지원단은 학습지원을 요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학습 상담을 학기당 20회 제공한다. 

 

또 여름방학 중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한글 해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평택교육청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누적된 학력 격차와 학습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학생 개인별 정서·행동 진단 및 상담, 학습 지도 등 총체적 접근을 통한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 부진 회복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을 통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주 교육장은 “학생의 배움, 건강, 안전을 세심히 살피며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학습 부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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