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추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신청을 오는 7월 말까지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란 매년 소방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해 안전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사업자의 민간 자율안전관리를 문화를 정착·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선정 조건은 최근 3년간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화재 발생 여부 등을 평가하고 심의회 절차를 통해 우수업소로 선정이 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명판 부착과 함께 선정된 날로부터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문의 사항은 평택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평택소방서 재난예방과(031-8053-631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승남 서장은 “올해도 우수한 다중이용업소가 선정돼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함께 우수업소 인증제가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정착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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