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농기센터, 과수화상병 정기예찰 추진…과수병 확산 방지 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배,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정기합동예찰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추진하는 5월 정기예찰은 과수화상병 증상을 발견하기 용이한 시기로써 5월을 시작으로 6월, 7월, 11월 연 4회 실시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의 전염원이 될 수 있는 궤양과 화상병 증상을 조기확인 및 방제하여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5월 정기예찰에 앞서 과수 생육기 이전 감염원 사전제거를 위해 지난 1월, 2월, 4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수시 예찰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기술보급과장은 “5월은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중요시기로 약제방제, 작업도구 소독철저, 영농기록장 작성 등 행정명령에 협조 부탁드린다”며 “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과수화상병 관련 문의와 신고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031-8024-4575)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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