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작전사령부 제40대 사령관 박하식 중장 취임

14일 정상화 공군 참모총장 주관…제39대-제40대 사령관 이.취임식 열려

신임 박하식 사령관 "강하고 스마트한 필승의 공군작전사령부 건설 위해 노력할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공군작전사령부 제40대 사령관에 박하식(공사 37기) 중장이 14일 취임했다.

 

14일 열린 제39대. 40대 사령관 이.취임식은 공군작전사령부 대연병장에서 거행됐으며 정상화 공군작전참모총장이 주관했다.

 

박하식 신임 공군작전사령관은 서울 남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 37기로 1989년 공군 소위로 임관해 공군사관학교장,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공군본부 정책실장 등 공군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특히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연습훈련부장, 제11전투비행단장, 공작사 항공우주작전본부장으로도 역임해 군사 작전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갖췄으며 뛰어난 리더십 발휘는 물론 선·후배, 동료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취임식에서 박하식 사령관은 ‘강하고 스마트한 필승의 공군작전사령부’ 건설을 위한 ‘최상의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유지’,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통한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 신장’,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사기가 충만한 올바른 병영문화 조성’ 등을 당부했다.
   
박 사령관은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다”며 “오직 조국 영공수호 임무완수만을 가슴에 새기고 어렵고 힘든 일일수록 앞장서는 사령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성천 제39대 사령관(공사36기, 중장)은 재임 기간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주변국의 KADIZ 진입에 대한 완벽한 대응을 통해 확고한 영공방위 대비태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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