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교육 ‘지금 바로, 탄소중립’ 수료식 가져

자원봉사 시각으로 친환경적 지역 공동체 위한 교육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28일 자원봉사자 24명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교육 ‘지금 바로, 탄소 중립’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자원봉사자의 시각에서 환경 친화적인 가치관을 정립하고 탄소 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주 1회, 3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은 각 분야 4명의 전문가와 함께 누구나 쉽게 만나는 환경 교육, 지구온난화 이야기 등의 이론 교육과 지속가능 발전 보드게임 및 신재생에너지 적정 기술 관련 체험활동을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환경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탄소 중립 실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미옥 센터장은 “성실히 해당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탄소 저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날로 부각되는 환경 이슈에 대해 실질적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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